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이번 장마가 끝나면 꼭 하지 않겠다고!라고 결심한 것의 하나인 창문에 차광 커튼을 장착한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고 미뤘습니다만, 지금은 매일 아침 창문의 블라인드를 뚫고 들어오는 강력한 빛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봐둔 커튼가에 가서 커튼의 색과 재질을 고르고 나비의 주름까지 잡고 계약금을 끼쳤다.김에 동생 방의 작은 창문 차광 커튼도 맞췄습니다 설치 날짜까지 잡아 어머니와 이야기를 하면서 제 방에는 중 커튼을 달면 예쁘다고 말하고 전화하고 내가 택한 것과 어울리는 중 커튼을 12만원으로 추가 주문했습니다.빨리 설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암막커튼 설치일이 되었고, 기존 블라인드는 때를 버리고 새롭게 암막커튼과 중커튼을 달 준비를 했습니다 최대한 밝은 색상으로 골랐는데 완성된 커튼을 보니 생각보다 예쁘고 두근거렸고 동생 방을 먼저 마치고 제방을 시작했는데 이제 더 이상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겠다는 기대감에 마음속으로 매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밥풀리는 낯선 사람이 내 방에 들어가면 기분이 나빠지는지 자꾸 문 주위를 맴돌며 설치기사를 감시하는데 웃어죽겠다
자란♬커튼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제 방도 너무 일찍 끝나서 너무 좋았고 책상이랑 침대를 앞으로 당겨놔서 방이 좀 어수선하긴 했지만 그래도 방 분위기가 커튼 하나로 전체적으로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진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블라인드에서 커튼으로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분위기가 바뀌다니.. 너무 행복한!!
등화관제용 커튼의 색깔도 방과 어울리는 색을 선택한 생각이 들어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어요 나비의 주름을 잡고 딱딱한 느낌도 적고 여성 다운 분위기도 상당히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의 커튼을 설치하기 전까지 이게 12만원의 가치가 있을까?많이 고민하는데 두고 보니안의 커튼을 함께 붙인 것은 신의 한 손이라고 생각했다.하늘하늘하고 너무 예뻐서 만족했습니다 어쨌든 동생의 방을 포함한 가격은 총 42만원으로 그동안 원하는 일을 하고 기뻤습니다. 커튼을 설치한 지 3일 정도 지났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랑 밥 알갱이가 매일 숙면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답답한 것이 많았지만 덕분에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좋았고 다음은 무엇을 바꿀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