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 사계절

작은 숲 속의 작은 숲 마을, 도시에서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온 이치코는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다. 무더운 날 식혜, 가을밤조림, 겨울 수제비에서 다시 돌아온 봄 감자 샐러드까지. 직접 재배한 작물과 채소로 매일 식사를 준비해 먹으며 음식에 얽힌 엄마와의 추애와 잊고 지냈던 시간이 생각나는데…네이버 영화감자빵이요? 이 장면에 고무되어 제과제빵을 배웠지만, 음…빵은 발효음식이라 쉽지 않았습니다.수국 수국 예쁜 수국.개인적으로 두릅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장면은 보고 또 보고 있었어요.얼마나 맛있을까요? 푸석푸석한 식감에 대구향이 물씬 나는~~~다람쥐랑 나눠먹는 호두 ㅋㅋ호두밥.호두밥.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를 좋아합니다.음식은 단지 그것을 먹는 것만이 아니다, 추억을 되새길 수 있고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나는 비가 오면 엄마가 어렸을 때 만들어 준 검정 깨 죽을 생각합니다.따뜻해집니다.비의 날 어머니는 우산을 쓰고 검정 깨와 쌀을 싹 갈아서 곱게 체에 걸고 끈적한 느낌이 들어 미국으로 한 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정말 별미더군요.영화 속에서도 어머니와의 추억에 얽힌 음식이나 소스가 등장합니다.세계에서 가장 따뜻한 밥, 엄마 밥!우리가 입덧을 하거나 살면서 입을 고난과 역경에 처하자 어머니가 만들어 준 음식이 절실한 때가 많아요.각자의 기억 속에서제대로 몸을 낮추어 있는 음식.영화에서 직접 키우기도 합니다.작물을 살면서 어느 시기, 한번은 고향의 흙 냄새를 찾아 가서 볼 가치가 있습니다.현실의 문을 정하고 늠름한 열고 천천히!쉬다 오고 싶은 영화였습니다.한쪽으로 묶는?있으니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연탄 위에서 부글부글 넘쳤다”된장 뚝배기”이 절실했다.#리틀 포레스트_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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