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의료진의 파업.)지금 암 수술이 밀리는 환자가 너무 많아서…이래봬도 다행히 빨리 수술이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수술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는 환자의 마음은 얼마나 타들줄 알고 의료진들은 어떨까 생각 중, 코로나 전에 돌아가고 싶습니다정말!!모두 열심히 좋겠습니다.
코로나 요양병원은 괜찮아?
제가 요즘 제일 많이 듣는 소리
최근 사진이 엄청 깨져서 올라가는데···외출 외박 면회 전면 금지 공문이 내려졌다는…물론 스태프 분도 계십니다만, 밖보다는 조금은 안전?할지도…뭐, 이렇게 된 것 믿고 있을 수 밖에^^ 답답한 않을까 많이 듣고 있는데, 나는 괜찮아..
광합성 가능한 옥상이 있다옥상은 아니지만 밖을 볼 수 있는 문도 한 wwwwwwwwwwwwwwww하늘챠ー무다앙 8/23수술 D+40갑상샘암 구강 내시경 수술 후 40일 경과 마침내 30일이 지났다!1개월까지는 금기가 많다.고개도 뒤로 젖히면 안 되고 무리한 운동도 못하고 그만둔다는 것이 너무 많았다(제 기준)이제 다 되어 ww목에 큰 힘이 들어가는 것과 무리한 것 이외는 전부 할 수 있어피로감은 수술의 초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아직 낮잠 없이는 생활 불가 TT낮잠을 자지 않으면 밤 7시부터 눈이 닫히다. 아!대신 아침 밥을 굶고 잠이나 자자구.10시와 11시까지는 잠 같아..음..생각하고 보니 뭐가 좋아졌어?운동은 주 2,3회 정도 하는 사이클에 타거나 요가실에서 스트레칭이나 매트 휠라 좀?(Roll up을 못한 magic)레슨 받고 싶어 아~~구강 내시경 수술 부위&통증
통증은 아주 약하게는 계속 있는 느낌..가끔 수술한 갑상선 부위가 뜨겁게 아플 때가 있다.가끔~?
통증이 있을때 당기면 아프지않아!!나는 아직 잘 때는 잡아당겨.목 부분도 아직 부은 장호진 교수는 기도 쪽이 부었다고 했고, 물치 선생님은 기도 쪽 근육이 부은 것을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고 했다! 침을 삼킬 때 약간의 이물감을 동반하는 통증이 가끔 있고 그런 날은 특히 부어 있다.특히 전날 피곤하거나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붓는 것 같아!아직 턱에 수술기구가 지나간 길의 불편함이 있다.만지면 툭 튀어나와서 뭐랄까… 니사르도 아닌 느낌의 먼지 RG?
팩 하기 사진들이어서 턱은 잘 보이지 않지만 목은 그렇게 붓고!입 안의 솔기는 매우 좋지만 큰 번트를 한입에 먹을 때 좀 잡아당기는 느낌?목소리는 완전히 돌아온 것 같은데 부를 때 힘들어..(울음)진심의 때 높은 소리는 더 어려워지고 두성까지 올리는 중간 과정?아무튼 그때, 뒤집히는 느낌 소리가 도착 지점을 올릴 때 음이 달라질 지점에서 소리가 불안정했어… 그렇긴 회복되면서 더 나아질까?잘 모르겠다어쨌든 음역대가 조금 낮아진 ww나는 수술 전에 보이스 랩 검사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서울대 병원은 하던데, 강남 세브란스 별도로 하고 주지 않아!뭐… 그렇긴 가수가 되잖아?그냥 즐기면 되잖아 ww
아! 말을 많이 하면 목이 잠긴다.우시 상담원째 ㅋㅋㅋ 목을 편하게 쓸 수 있는 발성을 연습해야지!어렸을 때 노래 조금 배운 게 이럴 때 되게 도움이 되나 봐! 수술 후 내 속마음은 어때? 멘탈건리 마인드 컨트롤 참을 수 있는 3가지!!암요양병원 특성상 자기 비관을 하는 분도 있고 그래도 즐겁게 보내려는 분도 있다.나는 후자에 가깝다! 원래 깊게 생각하지 않는 서타일..ㅋㅋ우리 엄마는 저와 통화할 때 오늘은 어떻게?이렇게 듣는다!우리 언니는 절대로 우울하게 되지 않고서 즐겁게 보내길!!이렇게 말한 뒤…이래봬도 나는 즐겁게 놀다가 가끔 제 몸의 변화에 슬퍼해서 주는 것도 정말 좋겠다.물론 나는 멘탈도 좋고 갑상선 암의 초기 발견에 전이도 없고 아직 신지 로이드도 먹지 않는다.그래서 정신적 관리가 더 잘 나갔는지도^^당분간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술과 삶의 음식을 멀리해야 하고, 요오드 섭취 량을 생각해야 하고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과 해산물, 갑각류는 별로 먹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예전처럼 많이 먹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는 불편이 생겼고, 노래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조금 힘들조금 섭섭하고 임신 후에는 갑상선의 수치를 걱정해야 하고, 다른 사람보다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아져서 귀찮게 되었는데 20대에 암이 되라고는 생각도 않았는데 암 수술도 잘 넘겼으니 세상에 안 되는 것은 무엇일까 해서 초기 발견에 절반 절제했을 뿐 약도 못 먹고 동위 원소도 안 해도 좋다는 안도감과갑상선 암이라 힘들다는 항암도 없고 나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30대가 인생 2회째라고 신호를 준 것 같아 더욱 열심히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끔 울고 싶을 때가 있지만 조금 슬픈 영화를 보면서 닭똥 수록 눈물을 흘리물론 기뻐하고 울지 않는 ww단지 감정 분출을 잘 하고 병원에서 나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찾아 온 2개월의 백조 생활을 병가에서 즐기는 wwww요즘은 어쿠스틱기타반이 생겨서 기린이 된 아직 소리도 제대로 못내지만 퇴원할때는 c코드는 잘 친다고 해서 어쨌든 수술후 40일째, 나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