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보험료 인상은 최대 2.5배까지 증가한다
실비 보험료 인상은 최대 2.5배까지 증가한다
금융위 인상률 이번주 결정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실손보험/자동차보험은 업계가 금융위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일반적인 5년 갱신 고령층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인상폭을 제한할 방침이지만 내년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은 최소 50%에서 최대 15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35년치 인상률이 한꺼번에 반영되는 데다 연령 증가에 따른 상승분(세당 35%포인트)도 추가돼 보험사들은 수 조원대 실손보험 적자 때문에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 적자 주범으로 일부 의료기관과 가입자의 과잉진료, 보험사기 등 도덕적 해이가 지적되고 있다..아무것도 아닌 사람들만 고통받고 있다.
실비보험료 인상은 결국 없는 사람에게만 어렵다.특히 고령자의 보험료 인상률이 높은데 수입이 없는 고령자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당장 부모님의 실비보험료 인상이 걱정이다.과잉진료 등의 이유로 실손보험 적자가 심각하다지만 결국 이런 문제 때문에 선량한 가입자들이 ‘해지’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다.빈곤층 노인들이 실손보험까지 없다면 분명히 의료 사각지대가 더 벌어질 것이다.